마빈 토카이어와의 인터뷰
http://rainbow.joins.com/life/article.asp?total_id=4374480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아릭 체르니악(35)은 1993년 고교를 졸업하고 ‘탈피오트’라는 군사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뽑혔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히브루대에서 3년간 물리학과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뒤 6년간의 군복무를 끝내고 온라인 동영상 벤처기업인 ‘메타카페’를 창업했다. 그와 함께 탈피오트 프로그램을 이수한 동료 상당수가 이스라엘의 정보기술(IT) 기업에 들어가 세계 최고 IT 벤처 요람인 실리콘밸리에서 일한다.
IT업계에서는 이스라엘을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테크 국가로 표현한다. 지난해 5월 현재 63개의 이스라엘 기업이 나스닥에 상장돼 있다. 미국 기업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숫자다. 1인당 벤처기업 투자 자금도 미국의 2.5배, 유럽의 80배에 달한다.
이런 이스라엘 힘의 원천이 탈피오트 프로그램이다. 올 3월 이스라엘을 방문해 탈피오트에 감명을 받은 남용 LG전자 부회장이 최근 회사 혁신 프로그램으로 탈피오트의 벤치마킹을 지시했다. 남 부회장은 사석에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도 이스라엘과 비슷하게 많은 우수 인재들이 군 복무를 한다. 또 벤처산업 분야도 남다르게 강하기 때문에 정부나 민간 기업들이 이스라엘의 탈피오트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요즘 LG전자 내에선 이스라엘 배우기가 한창이다. 특히 스마트 파워에 목마른 LG전자는 휴대전화기·디지털TV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탈피오트 정신을 접목할 계획이다.
탈피오트는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매년 최상위권 고교 졸업생 중 50명을 뽑아 전문가를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영재급인 1만 명에서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엄선된다. 거의 모든 고교 졸업생이 군에 입대해 남자는 3년, 여자는 2년을 복무하는 이스라엘에서 ‘탈피온(Talpion)’으로 불리는 50명은 히브루대에서 3년간 전공 분야를 수학한다. 공군부대 내에서 숙식을 하며, 수학과 물리를 학습하고 컴퓨터공학을 복수로 전공한다. 대학을 졸업하면 원하는 부대에서 6년간 장교로 근무하면서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과제들을 푼다. 가령 미사일을 발사한 후 과열된 발사대에서 바로 미사일을 다시 쏘는 기술이나 6개월 동안 쓸 수 있는 배터리 등을 개발하는 것이다. 탈피온들은 제대 후 대부분 유망 벤처기업가로 변신한다 .
심재우 기자
◆탈피오트(Talpiot)=히브리어로 ‘최고 중의 최고’를 의미한다. 이스라엘에서 최고의 엘리트를 육성하는 군 복무 프로그램이다.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이후 위기관리에 대한 해결능력을 가진 영재를 군에서 키우자는 아이디어로 79년부터 시작됐다. 당초에 이스라엘의 군대 현대화 전략의 하나로 추진됐다가, 지금은 유망 글로벌 벤처기업 육성책의 핵심 국가 프로젝트로 자리잡았다.
◆탈피온(Talpion)=이스라엘의 탈피오트 프로그램에 뽑힌 이공계 영재들. 현재까지 탈피온 출신자는 700여 명으로, 주로 학계와 벤처업계에서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마리우스 나흐트 첵 포인트 소프트웨어 공동 창업자와 아릭 체르니악 메타카페 공동 창업자, 요아브 프로인트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이고 캠퍼스 컴퓨터공학 교수, 아브라함 로앱 하버드대 물리학 교수 등이 대표적인 인사다.
출처 : 조인스닷컴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329143
삶의 지혜 리더십, 진단평가, 휴넷 View Comments
이광수님의 강점 역량은 문제해결, 자기개발, 의사결정입니다.
이광수님의 약점 역량은 비즈니스 통찰력, 적극성, 커뮤니케이션입니다.
2. 약점 역량 개발 가이드
비즈니스 통찰력 역량 개발 가이드
짧은 시간 동안에도 특정한 사업에 대해 예리한 판단을 내릴 수 있거나 몇 가지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곤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게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평소에 업계 동향이나 시장 상황 변화 등에 관심을 갖고, 여러 정보를 업무와 연관 지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습관은 곧 비즈니스 통찰력이라는 역량으로 드러납니다. 여기서 비즈니스 통찰력이란 사업성과를 개선시키기 위한 기회를 스스로 파악하고 이용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통찰력은 개인 차원에서는 자신이 수행하는 임무의 의미와 중요성을 거시적 관점에서 확인함으로써 직무에 몰입하게 하고, 조직 차원에서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거나 상황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전략을 세워 전체 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하도록 합니다. 또한 비즈니스 통찰력이 있는 리더와 그렇지 못한 리더 사이에는 관리자로서의 역할수행에서도 뚜렷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비즈니스 통찰력을 갖춘 관리자는 조직 내외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문제를 이해하고, 개선점을 찾음으로써 능동적으로 팀원을 이끌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 통찰력은 특정인이 처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감각’이거나, 단기간에 누군가에게 배워서 얻을 수 있는 ‘기술’이 아닙니다. 평소에 쌓아 두었던 풍부한 상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거시적 사고, 그리고 끊임없이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기회를 포착하려는 능동적 태도가 그 바탕을 이루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소의 습관을 다듬어 가는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1. 외부의 환경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한 분야에 오래 머무른 전문가일수록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외부 환경에 둔감해지기 쉽습니다. 관련 업계나 시장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일 시간을 정해 두고 관련 출판물을 정독하거나,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이슈들을 접하는 것도 좋은 자극이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활동이 정보를 그저 쌓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가설을 바탕으로 분석하고 증거를 모아보는 예측활동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환경변화에 대한 상황판단 연습을 끊임없이 하십시오.
2. 최우선 비즈니스 과제를 찾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다면 넓어진 시야를 다시 자신이 맡은 직무나 처해있는 경영 환경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객의 니즈나 경쟁사의 전략이 변화할 조짐이 있다고 판단하면 그에 맞는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최우선 비즈니스 과제를 찾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효과적인 선택과 집중을 위해 상황 별로 가장 중요하게 추구해야 하는 요소는 무엇인지 결정하는 연습을 생활화 하십시오. 그리고 선택이 가져올 수 있는 결과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연습을 하십시오. 능동적으로 미래에 대비하는 사람만이 앞서갈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따라야 할 것입니다.
[추천도서]
이코노믹 씽킹(핵심을 꿰뚫는 힘) - 로버트 프랭크 / 웅진지식하우스
마인드 세트 - 존 나이스비트 / 비즈니스북스
미래경영(피터 드러커) - 피터 드러커 / 청림출판
블루오션전략 - 김위찬, 르네 마보안 / 교보문고
전사형 CEO 마법사형 CEO - 리 G. 볼먼 / 명진출판사
크리에이티브 마인드 - 허버트 마이어스, 리처드 거스트먼 / 에코리브르
적극성 역량 개발 가이드
적극성이라는 말은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으나, 여기서는 업무수행에 있어 자발적이고 신속하게 반응하고, 능동적으로 기회를 만드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태도를 갖추기 위해서는 진취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때로 위기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릴 수도 있어야 하며, 문제를 예방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해야 합니다. 적극적인 태도로 스스로의 업무를 주도해 나갈 때는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필연적으로 책임의 범위도 늘어나게 됩니다. 이를 회피하지 말고 책임의식을 통해 더 많은 기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여 진정한 리더로 발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1. CEO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꼭 집어 나에게 떨어진 일이 아니라면 굳이 나서서 일을 늘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내 일도 아닌 것을 굳이 맡아서 잘 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잘못되었을 경우 불필요한 책임을 질 이유가 없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자연히 업무에서 소극적이고 수동적이 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내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CEO마인드입니다. 회사가 발전할 때 나의 가치도 함께 커진다는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보다 능동적인 관점으로 업무에 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실패에 대비하되 도전을 피하지 마십시오.
조직 안에 속해 있다 보면 새로운 의견을 냈다가 비판을 받거나, 결정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부담스러워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만, 조직 안에서 나의 실패는 곧 전체의 부담과 나에 대한 평가절하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므로 부담 없이 업무나 상황을 주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필요에 따라 업무를 주도하지 못하는 사람은 성장이 늦고, 조직에서 인정을 받기도 어렵습니다. 실패하느니 기본만 하자는 생각에서 벗어나, 실패에 대비하며 시도하는 태도를 갖춰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예측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시나리오 플래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천도서]
따뜻한 독종 - 서거원 / 위즈덤하우스
열정의 중심에 서라 - 백정군 / 오늘의책
이기는 습관 - 전옥표 / 쌤앤파커스
잡스처럼 꿈꾸고 게이츠처럼 이뤄라 - 이창훈 / 머니플러스
적극적 사고의 힘 - 노먼 빈센트 필 / 21세기북스
커뮤니케이션 역량 개발 가이드
가장 일반적인 말이나 글 같은 언어적 수단을 포함하여 몸짓, 표정, 기호 등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은 셀 수 없이 많지만, 이 모든 의사소통 수단은 상대에게 정보나 의사를 전달하고, 더 나아가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공통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의 기대나 욕구를 명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의사를 구두 또는 문서를 통해 명확히 표현/전달함으로써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커뮤니케이션 역량이라고 합니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은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비해 상대에게 정보를 전달하거나 상대를 설득한다는 목적의식이 한층 뚜렷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언제나 ‘상대’가 있다는 것입니다.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거나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상대가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상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입니다. 상대에 대한 고려 없이는 아무리 좋은 내용도 전달되거나 받아들여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상대의 필요를 파악하기 위해 경청하거나 수시로 의견을 나누어 방향을 조율하는 등의 기술을 익히고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리더십 역량이 그러하듯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것과 더불어 평소의 습관과 태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1. 듣는 상대를 고려한 말하기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에 장황한 설명을 앞세우고 결론을 나중에 말한다면 상대는 내용에 귀 기울이기 전에 짜증부터 낼 것입니다. 반대로 서로 아무런 사전 정보를 공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결론만을 말하거나, 내부에서만 사용하는 전문 용어를 남발하면 상대는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겠지요. 상대와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기 전에 반드시 자신이 전할 내용을 상대 입장에서 재점검 해 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2. 문서 작성은 정해진 양식을 지키되 핵심을 간결하게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많은 기획안이나 보고서, 제안서들이 너무 많은 메시지를 담으려다가 결국 핵심을 찾지 못하게 되어버리곤 합니다. 아무리 많은 내용을 우겨 넣어보아도 대부분 상대가 알고 싶어하는 정보는 So What?/Why So?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러한 핵심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정보는 과감히 빼고, 필요하다면 도표/도식을 적극 활용하여 직관적으로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추천도서]
대화의 기술(상사가 되면 꼭 읽어야 할) - 지적생산연구회 / 비즈니스북스
리더의 언어(조직을 죽이고 살리는) - 한근태 / 올림
바보들은 매일 회의만 한다 - 나카무라 가츠미 / 예문
설득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기술 - 데이브 라카니 / 플래닛미디어
설득의 심리학 - 로버트 치알디니 / 21세기북스
섬기는 리더 - 켄 제닝스 외 / 넥서스
스토리텔링으로 성공하라 - 스티븐 데닝 / 을유문화사
질문의 7가지 힘 - 도로시 리즈 / 더난출판사
카네기 스피치 & 커뮤니케이션 - 데일 카네기 / 씨앗을뿌리는사람
커뮤니케이션의 기술 - 래니 어래돈도 / 지식공작소
토론의 기술(1% 리더만 아는) - 윤치영 / 미래지식
변화에 대한 좋은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인간에게 변화는 정말 그렇게 어려워야만 하는 것일까?
http://choicoach.com/261
삶의 지혜 안철수, 희망제작소 View Comments
출처 :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대체로 창조자들은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특히 원만한 삶을 포기하면서까지도 자신의 일에 매진하려고 한다. 이러한 계약의 성격은 사례마다 조금씩 다르다. 금욕적인 삶을 다짐하는 경우(프로이트, 엘리엇, 간디)도 있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고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는 경우(아인슈타인, 마사 그레이엄)도 있다. …… [중략] …… 이 범상치 않은 협정에는 이런 계약을 강박적이리만큼 충실하게 이행하지 않으면 자신의 재능이 손상되거나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믿음이 서려있다. 실제로 계약 이행이 느슨해지면 창조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가 있다.
하워드 가드너, 『열정과 기질』 중에서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작품을 고전이라고 한다는 군요. 우스개이긴 하지만 가시가 있는 말이어서 따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라면 괴테의 『파우스트』는 고전이 분명합니다. 이 작품 속에서 악마, 메피스토펠레스는 파우스트에게 거래를 제안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대신 한 가지를 요구하지요. 바로 파우스트의 ‘영혼’입니다. 파우스트는 악마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처음에는 탐욕에 눈이 멀어 영혼을 팔아버린 파우스트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생각해보니 그의 결정이 낯설지만은 않네요. 성공과 성취라는 목표에 눈이 먼 많은 사람들이 더 중요한 가치들을 놓치고 있는 모습을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으니까요. 아니, 저부터도 이런 혐의에서 자유롭다고 자신 있게 말하기는 어렵군요.
『열정과 기질』의 저자, 하워드 가드너는 창조적인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 삶의 중요한 부분을 억제하고 자신들의 작업을 해낸 것을 ‘파우스트적 거래’라고 표현합니다. 책을 따라가며 엿보는 창조적 대가들의 삶은 압도적입니다.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 세속적인 즐거움은 몽땅 ‘포기’한 듯한 ‘위대한’ 삶이었다고나 할까요? 기가 질리는 느낌도 있습니다. 존경스럽지만 그들처럼 살고 싶지는 않다는 비겁한 변명도 우물쭈물 몸 속을 기어 다닙니다.
그런데요, 문득 그들이 자발적으로 세속적인 즐거움을 포기한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작업 속에서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을 느꼈던 것은 아닐까요? 마치 도박으로 전 재산을 날리고도 카지노 주위를 서성이는 중독자처럼 창조적 대가들 역시 자신들의 일로부터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은 아닐까요?
‘중독’은 어떤 행위를 하면 자신이 원하는 심리적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경험적 확신에서 출발합니다. 컴퓨터 게임을 하기만 하면, 도박을 하기만 하면, 술을 마시기만 하면, 자신이 원하는 특정 감정 상태(쾌감)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대상 행위를 반복하게 되지요. 심리학에서는 이를 ‘중독 행동’이라고 표현합니다.
창조적 대가들의 위대한 삶과 업적을 단순히 ‘중독’으로 폄하하는 것은 대단히 무례하고 위험한 발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중독’이야말로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과 창조적 대가들 사이에 놓인 커다란 차이를 해독해내는 열쇠가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걸 무언가를 만났을 때 느끼는 희열, 그 대상과 자신이 혼연일체가 되는 몰입의 짜릿함이야말로 술이나 마약으로는 대신할 수 없는 기쁨이겠지요. 제가 생각하는 ‘행복한 중독’은 여기에서 시작입니다.
행복한 중독에 빠질 수 있다면 여러분도 파우스트와 같은 선택을 하실 건가요? 중독에 대한즐거운 고민으로 한 주를 시작합니다.
출처 : 조영탁의 행복한경영이야기
운동선수는요, 매일 안하면 안돼요.
세상없는 사람도 매일 안하면 못하게 되어있죠.
모든 연주는 전부 몸으로 하는 거지요.
정신으로 하는게 아니죠.
몸이라고 하는 건 단련하는 겁니다.
가야금을 한달만 쉬면 못합니다.
못하는 이유는 첫째가 손끝에 물집이 잡혀서 못하고,
두 번째는 손가락 근육이 풀려버려요.
그래서 군말 없이 매일 해야 되요.
그런데 연주하는 사람이 매일 한다는 게,
그게 멍에를 짊어지는 거지,
근데 멍에를 짊어지는 그 맛이 기가 막힌 거야.
-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황병기 예술감독
이어지는 황병기 감독의 이야기입니다.
“운동선수들은 운동장에서 자신의 자유와 청춘을 만끽합니다.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말이죠.
육체라는 것은 굉장히 신성하고 정직한 것입니다.
연주도 그런 거예요.
연주가는 본질적으로 육체로 하는 것이기에
그 맛이 기가 막힌 거예요.
매일 해야 한다는 것은 고통이지만,
그 고통이 곧 즐거움이지.
예술은 그런 점에서 스포츠하고 똑같습니다.
스포츠도 잘 하게 되면, 그게 예술 아닙니까.”
출처 : 조영탁의 행복한경영이야기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함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걸 갖게 해 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미국 뉴욕대 부속병원 재활센터 벽에 걸려있는 글이라고 합니다.
내가 받은 특별한 축복을 한번쯤 생각해보는 멋진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조영탁 Dream
다른 사람들을 설득해야 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사고방식, 성장과정, 환경, 현재상황이 다른 사람들을 긍정적인 방향을 선택하고 걸아가도록 설득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개인의 꿈을 성취하고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면 설득을 해야 하기에 저의 설득능력을 향상시키고자, EBS 다큐프라임 <설득의 비밀>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서로를 배려하는 환경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의견충돌로 감정을 상하는 사례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설득을 해야 하는 일이 많아질테니 저에게는 적잖은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설득에 관한 책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을 한번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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